"한국 귀신·무당"에 매료..조이현·추영우 ‘견우와 선녀’ 아마존프라임 4위

신진아 2025. 7. 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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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귀신, 무당 이야기가 글로벌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악마들로 구성된 케이팝 그룹 '사자 보이즈'가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여주인공이 무당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무더운 여름, 국내뿐 아니라 미국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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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순위
tvN '견우와 선녀'.

tvN '견우와 선녀'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귀신, 무당 이야기가 글로벌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악마들로 구성된 케이팝 그룹 '사자 보이즈'가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여주인공이 무당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무더운 여름, 국내뿐 아니라 미국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10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콘텐츠 포함) 글로벌 4위에 올랐다.

10일 발표된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견우와 선녀’는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인도, 브라질, 멕시코,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추영우)와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조이현)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고등학교를 무대로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풋풋한 로맨스에 오싹한 오컬트 요소를 더한 게 이색 포인트다.

해외 언론도 로맨스에 오컬트 요소가 더해진 '견우와 선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디사이더(Decider)는 "'견우와 선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지녔으며, 주인공 성아 주변의 신비로운 세계를 보는 것도 관심을 사로잡을 만큼 재미있다"고 평했다.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견우와 선녀'의 사례를 들며 "최근 무당이 주인공인 콘텐츠가 붐을 이루고 있다"면서 "한국의 귀신과 무당 이야기는 자부심과 영감의 원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영된 '견우와 선녀'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7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 조이현(3위)과 추영우(5위) 모두 순위에 올랐다.
#귀신 #무당 #아마존프라임 #견우와 선녀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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