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제안 받았는데…최자 "혹했지만 거절, 배신하는 느낌"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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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자가 '최자로드'의 진심임을 드러내며 억대의 가게 홍보도 거절했다고 밝혔다.
억대 제안도 받았다는 최자는 "처음 '최자로드'를 시작했을 때 재밌다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우리 고깃집 오픈했는데 와서 홍보해달라. 3억 주겠다'라고 하더라"며 "혹했지만 음식 협찬을 받으면 안 될 것 같아 거절했다. 우리가 술 협찬은 받은 적 있는데 음식 협찬은 받은 적 없다. 음식 협찬을 받으면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돼지들을 배신하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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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최자가 ‘최자로드’의 진심임을 드러내며 억대의 가게 홍보도 거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2회에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허영만,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MZ들 사이에서 ‘젊은 허영만’으로 통한다며 “‘최자로드’를 8년째 진행 중이다. 시즌 10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집 선정에 대해 그는 “여러 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동네마다 로컬 돼지들이 있는데 그들을 믿는다. 돼지끼리 친해지면서 커뮤니티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가 지방 행사가 많다. 전국을 다니면서 맛집을 다닌다. 일만 하고 오기는 아까우니까 맛집을 다니는 거다. 그러다 보니 맛집 리스트가 많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억대 제안도 받았다는 최자는 “처음 ‘최자로드’를 시작했을 때 재밌다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우리 고깃집 오픈했는데 와서 홍보해달라. 3억 주겠다’라고 하더라”며 “혹했지만 음식 협찬을 받으면 안 될 것 같아 거절했다. 우리가 술 협찬은 받은 적 있는데 음식 협찬은 받은 적 없다. 음식 협찬을 받으면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돼지들을 배신하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시경에게 밀린 느낌이 든다는 최자. 그는 "정말 좋아하는 막국수 집이 있다. 촬영하기 위해 쓴 돈이 수백만 원이다. 사장님과 친해지며 섭외 시도를 했는데 고민 끝에 거절하셨다. 아쉬웠는데 나중에 성시경 형 채널에 그 식당이 등장하더라"며 "삐져서 두 달 동안 안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자는 "이제는 섭외하기 힘든 곳도 많아져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맛집에 대해 성시경과 공유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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