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하루에만 가축 16만123마리 폐사…작년보다 7.6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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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도 급증하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에만 16만123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폐사한 가축의 약 99%인 15만8006마리는 닭 등 가금류였고, 돼지는 2117마리였다.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8일까지 폐사한 가축은 총 37만9475마리로, 지난해(4만9799마리)보다 622%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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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4만9799마리 폐사 比 622% ↑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해 7월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축사에서 더위에 닭들이 폐사했다. 2024.08.04.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083826030ixky.jpg)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도 급증하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에만 16만123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폐사한 가축의 약 99%인 15만8006마리는 닭 등 가금류였고, 돼지는 2117마리였다.
올해 가축 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배 폭증했다.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8일까지 폐사한 가축은 총 37만9475마리로, 지난해(4만9799마리)보다 622% 늘어난 수치다.
이날도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가축 피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오후 제주도와 전라 서부·경남 남서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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