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김동현, 통산 4번째 백두장사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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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 김동현(32·용인특례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첫 백두급(140㎏이하) 장사에 올라 개인 통산 4번째 꽃가마를 탔다.
'명장'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동현은 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김보현(구미시청)을 3대0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 지난해 안산김홍도장사대회 이후 8개월여 만에 4번째 황소트로피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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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부상 극복하고 우승해 기뻐…하체 기술 중점 연마 효과”

‘쌍둥이 아빠’ 김동현(32·용인특례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첫 백두급(140㎏이하) 장사에 올라 개인 통산 4번째 꽃가마를 탔다.
‘명장’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동현은 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김보현(구미시청)을 3대0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 지난해 안산김홍도장사대회 이후 8개월여 만에 4번째 황소트로피를 수집했다.
김동현은 “동계훈련부터 최근까지 잦은부상으로 훈련도 제대로 못하면서 몸과 마음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우승해 기쁘다”라며 “이상일 용인시장님과 감독·코치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단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리기술을 중점 연마한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제나 힘들 때마다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매 대회 마다 후회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결승 첫 판서 김보현의 들배지기를 피해 왼덧걸이로 기선을 빼앗은 뒤 둘째 판은 들배지기, 3번째 판서는 잡채기에 이은 밀어치기 공격을 성공해 장사에 올랐다.
앞서 김동현은 16강전서 올해 평창오대산천대회(4월) 우승자인 서남근(수원시청)을 맞아 첫 판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특기인 빗장걸이로 제압한 뒤, 둘째 판서는 들배지기에 이은 덧걸이 공격을 성공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어 준준결승서는 김찬영(태안군청)을 두 판 연속 빗장걸이로 꺾고 4강에 올라 윤희성(양평군청)을 맞아 첫 판을 빗장걸이를 시도하다가 배지기를 허용해 기선을 빼앗겼으나, 둘째 판 빗장걸이로 공격해오는 상대를 호미걸이로 제압한 뒤 마지막판 잡채기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윤희성은 16강전서 올해 유성온천장사대회와 문경단오장사대회(이상 5월)서 연속 우승한 ‘강호’ 최성민(태안군청)에 첫 판을 잡채기로 따낸 후 상대의 부상 기권으로 손쉽게 8강에 오른 뒤 8강서 ‘신예’ 홍지흔(울주군청)을 2대1로 제치고 4강에 나섰으나 김동현을 넘지 못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단체전 결승서 용인시청은 한라급 박민교와 백두급 김동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울주군청에 2대4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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