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김재선 상무, 무인이동체산업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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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은 자사 기술연구소장 김재선 상무가 지난 9일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진행된 무인이동체산업 유공자 산업부 장관표창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술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술 표창은 무인이동체산업인 안티 드론용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개발에 따른 것으로, 소재와 레이저 분야의 제품화 연계 등 무인이동체산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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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은 자사 기술연구소장 김재선 상무가 지난 9일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진행된 무인이동체산업 유공자 산업부 장관표창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술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술 표창은 무인이동체산업인 안티 드론용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개발에 따른 것으로, 소재와 레이저 분야의 제품화 연계 등 무인이동체산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광통신은 2022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이후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용 이득매질 광섬유 및 레이저 발진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W급 레이저의 발진 성능 확보를 위한 광섬유 제조기술 고도화 개발과 국내외 주요 방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레이저 무기체계 등 차세대 무기 개발 분야로의 기술 확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광통신은 고출력 레이저 발진기용 이득매질 광섬유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로 성장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광섬유 레이저는 안티 드론과 같은 방어용 무기체계부터 산업용 레이저및 우주 레이저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김재선 상무는 영국 Southampton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 삼성전자와 영국 SPI Laser, Fibercore를 거친 특수광섬유 분야의 기술 전문가로, 2018년부터 대한광통신 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국내 유일 광섬유 전 공정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 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출력 레이저용 희토류 첨가 광섬유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센서용 광섬유 및 광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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