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과 싸움 NO, 중요한 날엔 명품 호피 무늬 팬티"(두유노집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명품 호피 무늬 팬티'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연인 조혜원과의 달달한 연애사를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는 태국을 찾아 'K-집밥'을 전파한 이장우와 갓세븐 뱀뱀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두 사람은 맥주 한 잔을 나누며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는 "연애 8년 동안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결혼 후 오히려 삶이 더 여유롭고 안정적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뱀뱀이 "결혼 선물을 고민 중"이라고 하자, 이장우는 "네가 예전에 준 명품 호피 무늬 팬티를 아직도 잘 입는다. 중요한 날엔 꼭 입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뱀뱀은 "결혼식 날 진짜 입었는지 확인하겠다"며 "이번엔 얼룩말 무늬 팬티를 선물하겠다"고 받아쳐 태국의 밤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태국 방콕의 딸랏플루 시장에 입성한 이장우는 "태국 사람들이 보통 삼시세끼를 모두 사 먹느라 한국의 집밥 같은 문화가 없다. 이곳에서 한식 집밥을 해 주면서 현지 사람들과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하는, 그런 여행을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시장에서 파는 각종 꼬치부터 팟씨유(현지식 소고기 볶음면) 등을 폭풍 흡입한 그는 식당 사장님에게 "이런 야시장에서 요리를 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혹시 여기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해도 되냐?"고 물었다. 사장님의 쿨한 승낙에 이장우는 즉석에서 불꽃 웍질을 하며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태국 여행의 지원군인 갓세븐 뱀뱀이 깜짝 등장했다. 격한 환영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이장우가 만든 김치볶음밥을 시장 상인들과 현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시식회를 열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 사람은 "혹시 우리가 집으로 가서 '집밥'을 해 드려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었지만 연이은 거절에 좌절해 첫째 날은 조용히 마무리했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전날 상인에게 추천받은 '논타부리'라는 곳으로 향했다.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이 도시는 외식 문화가 발달한 방콕과 달리 여전히 집밥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해 두 사람을 기대케 했다. 잠시 후, '논타부리'에 있는 40년 전통의 쌀국숫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돼지고기와 소고기 쌀국수를 놓고 잠시 고민했고, 이장우는 둘 다 주문해 국물까지 남김없이 흡입, '장우 공양'(발우+장우 공양)을 실천했다.
현지의 맛을 제대로 만끽한 두 사람은 사장님의 추천으로 지역 특산물 '쁠라투(태국식 고등어)'를 판매하는 집으로 발을 옮겼다. 픽업트럭을 개조한 태국식 교통수단 '쏭태우'를 타고 강가에 자리한 수상가옥에 도착하자, '쁠라투 달인' 사장님이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또한, 쁠라투 요리까지 푸짐하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이장우도 "저희도 보답을 하고 싶다"며 '한국 집밥' 요리를 제안했다. 사장님은 흔쾌히 응했고, 이장우와 뱀뱀은 식사 준비에 앞서 배에 올라타 '선상 플라투 장사'로 사장님을 돕기로 했다. 장사 초반, 판매가 쉽지 않았는데, 이때 이장우는 갑자기 코를 킁킁 거리면서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직후,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보틀 누들'(배에서 즉석 조리해 파는 국수)을 발견해 '킁킁 장우'에 등극했다. 보틀 누들로 에너지 충전한 두 사람은 다시 장사에 돌입했다. 이때 뱀뱀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할머니들을 보고 "한국에서 온 배우!"라고 이장우를 소개했고, 현지인들은 "잘생겼다"며 쁠라투를 대거 구입했다. 완판을 달성한 두 사람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고, 뱀뱀이 강추한 '솜땀(태국식 매운 샐러드)'과 '오리입 튀김' 등을 양손으로 뜯으며 행복해했다.
다시 주방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K-집밥' 준비에 나섰다. 수상가옥인데도 상수도 시설은 물론 자동 환기까지 되는 야외 주방이 이장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뱀뱀은 콜라에 돼지고기를 재운 수육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현지 재료인 쁠라투, 파파야, 두부 등을 활용해 고등어 무조림과 두부 뭇국, 파파야 망고 생채, 동그랑땡 등을 차려냈다. 두 사람이 만든 요리를 맛본 쁠라투 사장님네 가족들은 "낯선 음식인데도 맛있다"며 모두 '쌍 따봉'을 날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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