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능형 로봇 교육에 이용…문제처리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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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능형 로봇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어제(9일) 보도했습니다.
지능형 로봇은 음악 영재들이 다니는 경상유치원, 수재학교로 알려진 동평양제1중학교, 남포초등학원 등에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북한이 로봇 활용 교육에 집중하는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강조되는 '스템 교육'(STEM)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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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능형 로봇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어제(9일) 보도했습니다.
지능형 로봇은 음악 영재들이 다니는 경상유치원, 수재학교로 알려진 동평양제1중학교, 남포초등학원 등에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경상유치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졸업한 곳입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15일 ‘교육용 로보트’ 제목의 기사에서 “교육용 로보트를 집체적으로 조립, 조종하면서 창조력과 함께 협조정신, 발표능력, 지도능력 등의 자질을 갖추게 되며 교육용 로보트 경기를 통하여 문제 처리 능력을 높여나가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로봇 제작사인 경흥정보기술교류연구소의 현대화연구실장 리진혁은 지난 5월 대외선전매체 ‘내나라’에 “로보트의 동체를 구성하는 각이한 부분품들을 설계 제작하였으며 로보트 조종 장치와 조종 프로그람도 개발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로봇 활용 교육에 집중하는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강조되는 ‘스템 교육’(STEM)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스템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들을 딴 조어입니다.
외래어를 배격하는 북한이 ‘스템’이라는 영어식 표현과 개념만은 관영매체에 그대로 쓸 정도로 관련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 매체가 로봇 제작사라고 소개한 ‘경흥정보기술교류소’는 북한 매체에 201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는 업체입니다.
국가정보원은 작년 2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해 한국 사이버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북한 노동당 39호실 산하 조직 ‘경흥정보기술교류사’를 적발했다고 브리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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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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