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원 벌어들인” 스칼렛 요한슨, “블랙위도우 오디션 떨어졌다” 고백(유퀴즈)
곽명동 기자 2025. 7. 10. 07:4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위도우’ 오디션에서 떨어진 사실을 털어놓았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1회에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5년 타임즈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자 20조원을 벌어들여 전 세계 흥행 수익 배우 1위에 오른 스칼렛 요한슨은 이날 "서울에 온 지 벌써 3일째인데 너무 짧다"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이 “블랙위도우가 너무 멋있었다”고 하자, 스칼렛 요한슨은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 지켜봐서 좋다”면서 “마블 가족이 된 사실에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빨간 머리로 염색하고 오디션에 참석했는데 떨어져서 실망했다”면서 “그러나 출연이 예정됐던 배우가 하차하면서 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내지 못했던 캐릭터를 다시 맡게 되면 기분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요한슨은 “영화 ‘HER’에서도 내가 캐스팅 1순위가 아니었다”면서 “모든 기회에 문을 열어놓아야한다. 2순위에 속상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분을 갖지 않는게 중요하다”면서 “도전하고 실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벤져스’의 추억도 떠올렸다.
요한슨은 “'어벤져스'를 처음 찍을 때 배우들 모두 성공할 거라고 예상 못했다. 너무 많은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러나 역대 가장 성공한 영화 중 하나로, 배우 모두의 인생을 바꾼 영화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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