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구예측 정밀도 높인다…통계청, 추계모형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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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구추계 정확도 제고에 나선다.
전통적인 통계기법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출생·사망·국제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AI 기반의 새로운 추계 모형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AI 기반 인구추계 모형이 완성될 경우, 출산율 반등이나 급격한 국제이동 변화처럼 기존 통계 모델이 반영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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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통계 한계 넘기 위한 AI 기반 장래인구추계 모형 개발 착수
지난해 출산율 예상보다 높아…AI로 예측오차 줄이기 기대
![조리원 신생아실 모습. [헤럴드경제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072607858hqnn.jpg)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통계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구추계 정확도 제고에 나선다.
전통적인 통계기법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출생·사망·국제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AI 기반의 새로운 추계 모형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달 ‘AI 활용 인구추계 방법론 연구’ 용역을 공고했다. 이 연구는 AI를 활용한 인구추계 방법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사례를 분석해, AI 기반 장래인구추계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기반 인구추계 모형이 완성될 경우, 출산율 반등이나 급격한 국제이동 변화처럼 기존 통계 모델이 반영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인구추계에서 활용해온 출생·사망·국제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뿐만 아니라 결혼, 고용, 소득 등 사회·경제적 변수까지 반영하는 정교한 예측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결혼 건수와 추세를 기반으로 미래 출생아 수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통계청은 현재 2~3년 주기로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합계출산율 반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대수명 감소, 국제이동 증가 등으로 인해 기존 모형의 예측력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내·외국인의 국제순이동은 최근 몇 년 사이 변동 폭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통계청은 AI 기술을 통해 이러한 복합적 요인을 반영함으로써 추계 정확성을 높이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보다 정교한 정책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통계청이 2023년 12월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중위 시나리오 기준으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3년 0.68명, 2024년 0.65명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혼인 건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반등했다. 올해는 0.80명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정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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