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부동산] 정부 교체에 따른 대전 부동산 시장의 심리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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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부터 새 정부가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고 말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불안 해소와 3년 8개월 만에 소비 심리 회복으로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새 정부의 충청권 관련 공약이 집중된 대전과 세종 지역의 분양업계에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지금 얼어붙은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올지는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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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부터 새 정부가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고 말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불안 해소와 3년 8개월 만에 소비 심리 회복으로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5년 6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으로 전월(99.8) 대비 7.2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108.7)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100을 넘긴 것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6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세종은 118.2로 3.9포인트 상승하여 전국 1위, 대전은 116.7로 16.7포인트 올라 2위를 기록했다.
새 정부의 충청권 관련 공약이 집중된 대전과 세종 지역의 분양업계에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2차 추가경정예산 효과 등으로 분양심리가 높아진 상황으로 보인다.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랜드프라이스인포' 자료를 보면 대전 아파트 집값은 2025년 기준으로 평균 3억 4529만 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는 2025년 1월에 거래된 유성구 도룡동 385-21번지 크레타하임 239.63㎡(10층) 29억 원, 최저가는 2025년 5월에 거래된 유성구 봉명동 641-1번지 유성캠퍼스타워-I 15.3011㎡(5층) 2700만 원이다. 둔산동, 유성구 도안2-2지구 등 입지 좋은 지역은 수요 집중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펴느냐에 따라 가격 흐름과 수요자의 심리는 달라진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여러 긍정적인 지표들이 나타나면서 하반기 대전 주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지금 얼어붙은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올지는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황윤희 대전과학기술대 부동산행정정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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