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잔류 암시’ 토트넘 주장단 한 목소리로 “우리의 캡틴” 지지…英 현지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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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단'이 보낸 메세지.
이렇듯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이탈설'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지만, '부주장' 매디슨은 손흥민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매디슨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하며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매디슨은 뜻깊은 날을 맞이한 손흥민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구단 레전드의 미래가 여전히 토트넘에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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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단’이 보낸 메세지. 영국 현지는 이를 손흥민의 잔류와 연관짓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시점'이다. 손흥민은 이미 6월 A매치 직후 "일단 아직 계약이 남았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봐야 할 거 같다.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다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열었다.
이미 '작별 인사'를 암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손흥민은 라커룸 안팎의 사람들에게 (본인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가 여름을 앞두고 인사를 나눈 방식은, 그가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라는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폭로했다.
이렇듯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이탈설'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지만, '부주장' 매디슨은 손흥민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냈다. 매디슨은 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UEL 우승 직후 손흥민과 함께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내 친구! 사랑해 브라더! 우리 주장님"이라는 애정이 담긴 문구를 남겼다.
또다른 ‘부주장’ 굴리엘모 비카리오도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비카리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UEL 우승 직후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우리 주장님”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33번째 생일을 맞은 손흥민도 매디슨, 비카리오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같은 주장단의 메시지가 손흥민의 잔류를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매디슨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하며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매디슨은 뜻깊은 날을 맞이한 손흥민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구단 레전드의 미래가 여전히 토트넘에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평했다.
영국 ‘풋볼 런던’ 또한 “손흥민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비카리오는 주장 손흥민에게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며 비카리오의 축하 메시지를 집중 조명했다.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을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과 프랭크 감독의 면담도 앞두고 있다. 구단은 면담 결과에 따라 손흥민의 향후 거취 결정을 존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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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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