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2000弗 첫 돌파…사상 최고가(종합)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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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 한 달 반 만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 55분(서부 낮 12시 55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4% 오른 11만205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으로,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1900달러대를 약 한 달 반 만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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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060107361ffxc.jpg)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 한 달 반 만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 55분(서부 낮 12시 55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4% 오른 11만205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으로,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1900달러대를 약 한 달 반 만에 넘어섰다.
최근 몇 주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이 유입됐지만, 비트코인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
특히, 11만달러선은 최근 몇 주간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해 이 가격대에 도달할 때마다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섰고, 공매도 포지션이 늘어났다.
그러나 이날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주도한 주식 시장 랠리가 가격 상승을 견인하며, 뉴욕 증시 장 마감 무렵에는 10만9000달러대에서 40분만에 11만2000달러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장중 사상 첫 4조 달러에 오르는 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4% 상승 마감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인식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투자 심리에 따라 주식과 함께 오르내리는 위험 자산으로 간주된다”며 “시장이 위험 선호 모드일 때 투자자들이 기술주처럼 성장 지향 자산에 투자하면 가상자산도 함께 랠리를 펼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날에는 가격 하락에 배팅한 약 4억40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레버리지 파생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단시간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코인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5.52% 상승한 2750달러를 나타냈고, 엑스알피(리플)도 4.40% 오른 2.41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4.49%와 6.98% 상승한 157달러와 0.18달러에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이 모처럼 일제히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시장은 올해 하반기 기업들이 비트코인 매입을 늘리고 미 의회가 가상화폐 입법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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