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확정…‘이적료만 1027억!’ 가나 FW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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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모하메드 쿠두스 이적에 근접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쿠두스 영입을 두고 "Here we go!"를 외쳤다.
그는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합의를 마쳤다. 쿠두스는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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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모하메드 쿠두스 이적에 근접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쿠두스 영입을 두고 “Here we go!”를 외쳤다.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뜻이다.
로마노 기자는 “쿠두스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한화 약 1,027억 원)다”라며 “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웨스트햄에 퇴짜를 맞았다. 쿠두스는 웨스트햄과 2028년 6월까지 계약이다. 다만, 7월 1~10일까지 특별 조항으로 인해 타 리그 팀에 8,000만 파운드(약 1,494억 원), 프리미어리그 팀에 8,500만 파운드(약 1,588억 원)의 방출 조항이 활성화된다. 웨스트햄은 해당 조건이 아니면 쿠두스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계속해서 협상 의지를 이어간 토트넘이 끝내 웨스트햄 설득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쿠두스 영입은 손흥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손흥민은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는 상황.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또한 레전드인 그의 거취를 두고 선수 본인의 선택에 맡기는 듯하다.


쿠두스가 예정대로 토트넘에 합류하면 ‘4호 영입’이다. 앞서 지난 시즌 후반기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했던 케빈 단소, 마티스 텔이 완전 이적했고, 최근 일본 유망주 수비수 다카이 고타가 합류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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