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석유판매 도운 혐의 홍콩, 터키 등 22개 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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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 판매를 도운 혐의로 홍콩, 아랍에미리트, 터키의 22개 기업에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란 혁명 수비대 산하 쿠드스군이 이란 외부의 가짜 회사를 고용해 해외 계좌를 통해 이란의 석유 판매로 얻은 수억 달러의 수익을 이전해 미국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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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 판매를 도운 혐의로 홍콩, 아랍에미리트, 터키의 22개 기업에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란 혁명 수비대 산하 쿠드스군이 이란 외부의 가짜 회사를 고용해 해외 계좌를 통해 이란의 석유 판매로 얻은 수억 달러의 수익을 이전해 미국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쿠드스군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란의 석유 판매는 이란의 가장 강력한 준군사 조직인 이란 쿠드스군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 돈은 이란의 무기 프로그램과 해당 지역 전역의 대리 집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란 정권은 이란 국민의 이익보다는 핵무기 및 탄도 미사일 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그림자 금융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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