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중앙은행, 마스터카드 계열 보카링크에 222억 과징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은 9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 계열 결제시스템 인프라 운영업체 보카링크에 위험 관리 체계 부족 등을 이유로 1천190만파운드(약 222억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은행은 앞서 보카링크에 2022년 2월까지 여러 가지 시스템·제어 문제를 시정하라고 명령했지만, 이 업체가 비효율적인 위험 관리 체계와 거버넌스 부족 등으로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 거리의 ATM 기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yonhap/20250710004526674mksw.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은 9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 계열 결제시스템 인프라 운영업체 보카링크에 위험 관리 체계 부족 등을 이유로 1천190만파운드(약 222억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잉글랜드은행이 금융시장 인프라 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카링크는 영국 은행 계좌 기반 결제 시스템을 설계, 구축해 운영하는 기업으로, 영국 내 월급 90%와 국가 복지수당 98%의 처리를 맡는다. 미국 업체 마스터카드는 2016년 영국 주요 은행기관들이 보유한 보카링크 지분을 약 7억파운드(1조3천800억원)에 인수했다.
잉글랜드은행은 앞서 보카링크에 2022년 2월까지 여러 가지 시스템·제어 문제를 시정하라고 명령했지만, 이 업체가 비효율적인 위험 관리 체계와 거버넌스 부족 등으로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세라 브리던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는 "보카링크는 적절한 위험 관리와 거버넌스 체계를 갖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모기업 마스터카드는 성명에서 이 문제는 고객이나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내부 시스템과 관련된 문제이고 과거에 발견해 개선했다고 해명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마스터카드는 이어 보카링크가 잉글랜드은행의 조사에 협조해 2천만파운드(374억원)였던 과징금을 감면받았다고도 설명했다.
chero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신은수·유선호 3개월째 교제…"지인 모임에서 만나" | 연합뉴스
- 아버지가 무시해서 살해…사흘간 도주하다 검거된 30대 아들 | 연합뉴스
- 제헌절 다시 '빨간날' 된다…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연합뉴스
- 베트남 '박항서·김상식 매직' 비결 뭐냐?…태국 매체들 조명 | 연합뉴스
- [시간들] 김건희 샤넬백에 무죄 준 법원, '누추한 사치' 아닌가 | 연합뉴스
- 단독주택 화재에 아내 먼저 대피시킨 80대, 집 안에서 숨져 | 연합뉴스
- '다른 남자 만났지'…이웃 노인 살해·유기한 70대 징역 30년 | 연합뉴스
- [쇼츠] 기차역 물품보관함서 봉투 '쓱'…경찰 눈썰미에 피싱범 '딱' | 연합뉴스
- '가스라이팅에 강도살인까지' 50대 여성 무기징역 | 연합뉴스
- [샷!] "금 캐러 가자" 영하 10도에도 귀금속거리 후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