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440억 잭팟!' OKC, 화끈하게 질렀다...홈그렌과 5년 연장 계약 체결

이규빈 2025. 7. 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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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렌이 오클라호마시티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9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쳇 홈그렌의 연장 계약에 대해 보도했다.

홈그렌은 2022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명된 이후 곧바로 수준급 빅맨으로 거듭났다.

홈그렌은 샤이-길저스 알렉산더와 함께 오클라호마시티 리빌딩의 핵심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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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홈그렌이 오클라호마시티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9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쳇 홈그렌의 연장 계약에 대해 보도했다. 규모는 무려 5년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440억)다. 이는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맥시멈 계약이다.

홈그렌은 2022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명된 이후 곧바로 수준급 빅맨으로 거듭났다. 216cm의 신장이지만, 놀라운 운동 능력을 지녔고, 심지어 3점슛 능력도 갖춘 유니콘 빅맨이다.

홈그렌은 샤이-길저스 알렉산더와 함께 오클라호마시티 리빌딩의 핵심 멤버였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시티는 제일런 윌리엄스라는 포워드 유망주도 만개하며 젊은 빅3를 구축했고,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떠올랐다.

그리고 2024-2025시즌 오클라호마시티의 젊은 유망주들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 중심에는 홈그렌이 있었다. 공격에서 에이스는 길저스-알렉산더였으나, 수비에서 에이스는 홈그렌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골밑 수비에 매우 능하고, 외곽 수비에도 장점이 있는 홈그렌은 엄청난 수비력을 과시했다.

결국 2024-2025시즌 최고의 팀이라고 봐도 무방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7차전 승부 끝에 꿈에 그리던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홈그렌은 이제 3년차 시즌을 끝낸 선수로, 이번 오프시즌부터 연장 계약 자격이 생겼다. 그리고 오클라호마시티는 우승 공신에게 화끈하게 쐈다. 고민도 하지 않고,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맥시멈 계약을 제안한 것이다. 홈그렌도 곧바로 사인하며 팀의 믿음에 보답했다.

홈그렌은 아직 2002년생에 불과한 선수다. 이미 NBA 정상급 빅맨으로 거듭났고,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대담한 베팅이 위험해 보이지 않는 이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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