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 정책 ‘시동’…산업부, 제1차 인도·서남아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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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제1차 인도·서남아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와의 경제협력을 첨단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 HD현대, 밸런스히어로, 메디픽셀 등 인도 진출 기업 관계자도 참여해 현지 진출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정책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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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제1차 인도·서남아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도 유수 공대를 졸업 후 한국으로 유학을 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소재개발 스타트업 웰메틱스를 창업한 아이치 사티야 브러타 대표가 양국의 AI 산업 동향과 협력 사례를 토대로 양국간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노윤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연구위원은 인도의 디지털 공공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발표자 모두 한국의 첨단제조 기술력과 인도의 정보기술(IT) 역량 및 스타트업 생태계가 상호 보완적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또 HD현대, 밸런스히어로, 메디픽셀 등 인도 진출 기업 관계자도 참여해 현지 진출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정책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결과적으로 인도와 동남아 시장 확대를 꾀하는 이재명 정부식 신남방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도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선 선거 때 문재인 정부의 주요 통상 정책이던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통상 부문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신남방 정책은 아세안, 인도 지역과의 교류 확대가 주된 내용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인 여한구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인도와의 그간 경제협력은 제조업 분야에 집중됐다”며 “앞으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첨단 분야에서도 새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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