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차기 소림축구 극장 동점골로 갚아준 지소연 [한국-중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선수로부터 가슴팍에 날아차기를 당했던 지소연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로 되갚아줬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지소연의 후반 추가시간 4분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2-2로 비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중국 선수로부터 가슴팍에 날아차기를 당했던 지소연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로 되갚아줬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지소연의 후반 추가시간 4분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2-2로 비겼다.
전반 14분만에 중국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중국의 오른쪽에서 엔드라인 크로스를 한국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을 중국의 야오 웨이가 박스 바로 밖에서 잡아 아크서클 정면에서 그대로 왼발 슈팅을 때렸고 발등에 제대로 얹힌 공은 김민정 골키퍼가 꼼짝 못할 정도로 제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동점을 위해 몰아친 한국은 골을 넣지 못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동점을 맞췄다. 한국의 오른쪽에서 로빙패스를 받은 문은주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했고 이 크로스를 중국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뒤로 흐른 공을 장슬기가 뒤에서 달려오며 박스안에서 왼발 슈팅한 것이 수비 발 맞고 골이 됐다.
1-1의 균형은 후반 22분 깨졌다. 중국의 오른쪽에서의 코너킥이 뒤로 길게 흘렀고 이 공을 왼쪽에서 크로스한 것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야오 웨이가 헤딩으로 돌려놓은걸 골대 중앙에서 샤오 즈친이 헤딩으로 밀어넣어 중국이 앞서갔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이대로 패하는가 했던 후반 추가시간 4분 기적이 일어났다. 한국 여자축구의 상징인 지소연이 골대와 약 25m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오른발 대포알 중거리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공이 총알같이 날아가 중국 골망에 꽂혀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이다.
한국 여자 축구의 상징인 지소연은 전반 38분 상대의 말도 안되는 반칙에 쓰러진 바 있다. 중원 왼쪽에서 공중볼이 나왔을 때 한국의 핵심인 지소연이 헤딩을 했다. 이때 중국의 리우징이 지소연의 가슴팍에 날아차기를 해 지소연이 그대로 쓰러진 것.

한참 늦게 발을 뻗어 상대 가슴팍을 차는 황당한 반칙에 곧바로 옐로카드와 반칙이 주어졌다. 그러나 오히려 퇴장이 아닌게 이상할 정도로 거친 반칙이었고 지소연은 고통스러워했다.
다행히 일어난 지소연은 경기 끝까지 뛰며 축구가 아닌 소림축구에 진짜 축구로 되갚아줬다. 후반 추가시간 4분 거짓말같은 빨랫줄 중거리포로 2-1로 이기는가 했던 중국 축구에 무승부를 안긴 것.
거친 중국의 소림축구에 진짜 축구로 되갚아준 지소연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병재♥︎' 안유정, 속살 다 보이는 '아찔' 비키니[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솔로지옥3' 윤하정, 언더붑 돼버린 비키니 입고 발리 여행…'힘숨찐' S라인 - 스포츠한국
- '오징어게임3' 케이트 블란쳇 등장에 전 세계가 '깜짝'…후속편 관심↑ - 스포츠한국
- 레이싱모델 유다연, '돌싱글즈3' 한정민과 혼인신고 "임신 28주" - 스포츠한국
- '하트페어링' 현커?…데이트 목격담 뜬 지민・제연→커플 사진 올린 우재・지원 - 스포츠한국
- [인터뷰] '하이파이브' 박진영 "초강력 빌런 표현하려 '양들의 침묵' 안소니 홉킨스 떠올려" - 스
- ‘오겜3’, 마지막 피날레에 쏟아지는 극찬…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선사, 압도적 피날레” -
- "안전한 불륜 위해 임신 여성만 찾는 유부남도"…"상간녀・전처 아이 모두 '혼외자'"('미우새') -
- 신내림 받은 이모, 30대 조카 '불' 고문 사망…부모 "처벌 원치 않아" ('그알') [종합] - 스포츠한국
- 강유석 "1년동안 작품없어 오디션만 다녔는데 인급동 1위라니" [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