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E-1 챔피언십 첫 경기서 중국에 2-2 무…기량차와 거친 플레이 넘어 승점 획득 성공 [SD 리뷰 in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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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점 1을 획득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2015년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이후 10년동안 9경기 무승(4무5패)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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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일본(1승·승점 3)에 이어 중국과 대회 공동 2위에 올랐다. 최하위(4위)는 이날 일본에 0-4로 패한 대만이다.
대표팀의 객관적 전력은 중국보다 열세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1위로 중국(17위)보다 낮았고, 경기 전까지 통산 상대전적도 4승9무29패로 크게 밀렸다. 2015년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이후 10년동안 9경기 무승(4무5패)에 시달렸다. 최근엔 신구조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 중국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사령탑은 우승을 위해선 중국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전날(8일)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FIFA 랭킹으로 축구를 하는게 아니다. 중국전을 잘 치르면 우승할 수 있다”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신구조화는 잘 이뤄지고 있다. 지금처럼 조직력을 높이면 내년 3월에 열릴 2026호주여자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감독의 호언대로 대표팀의 신구조화는 인상 깊었다. 지소연(시애틀 레인), 김혜리(우한 징다), 장슬기(경주한수원), 이금민(버밍엄시티) 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았고, 전유경(몰데)과 노진영(상무) 등 영건들도 왕성히 경기장을 누볐다. 전반 15분 중국 야오웨이에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 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장슬기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A매치 15호 골.
헛심공방을 되풀이하던 중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끌려가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22분 야오웨이의 헤더 패스를 받은 샤오즈친에게 골을 내주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대표팀은 후반 35분 현슬기(경주한수원)가 중국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지소연이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 골(A매치 73호)을 뽑아내며 팀에 소중한 승점을 안겼다.
수원│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수원│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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