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야구부, 8강서 서울 덕수고에 콜드게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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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가 서울 덕수고등학교와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마산용마고는 덕수고에 2-10으로 7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마산용마고는 7회초 콜드게임패를 막기 위해 분전했지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덕수고에 2-10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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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와의 8강전서 2-10 패
5회말 대량 실점으로 무너져
강력한 우승 후보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가 서울 덕수고등학교와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마산용마고는 덕수고에 2-10으로 7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마산용마고는 1회말 덕수고에 선제점을 내줬다. 0-1로 뒤졌던 마산용마고는 4회초 1점을 만회했다. 마산용마고 최민상이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이준모의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동점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4회말 덕수고의 희생번트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다시 1-2로 역전됐다.
결정적으로 흐름이 넘어간 건 5회말이었다. 마산용마고는 5회에만 7점을 내주며 크게 무너졌다. 5회말 무사 1, 3루에서 밀어내기로 1점을 더 내줘 1-3이 됐다. 이어진 무사 만루 상황에서 덕수고 설재민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최수안, 홍주용이 연달아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아 점수는 1-9, 8점차 리드를 내줬다. 6회말에도 덕수고에 1점을 허용해 1-10이 됐다.
마산용마고는 7회초 콜드게임패를 막기 위해 분전했지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덕수고에 2-10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마산용마고는 앞서 지난 1일 서울동산고에 8-0 콜드게임 승, 4일 경기 충훈고에 16-0 콜드게임 승, 8일 강원 상동고에 10-3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전서 덕수고의 철벽 마운드에 막혔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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