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상철, 명예훼손 혐의 영숙 벌금형에 "올바른 판결 감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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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인 16기 상철이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솔로남으로 출연해 16기 영숙과 호감을 나눈바 있다.
하지만 영숙이 상철과 주고받은 SNS 메시지를 공개하고,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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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인 16기 상철이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을 목격하고 지켜본 모든 분과 특히 2차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라는 안심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 올바른 판결 내려주신 재판부에도 감사드리고 항상 인내를 가지고 정의롭게 저를 대변해주고 이끌어 주신 변호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솔로남으로 출연해 16기 영숙과 호감을 나눈바 있다.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방송에서 보여준 케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영숙이 상철과 주고받은 SNS 메시지를 공개하고,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시작됐다. 상철은 이에 대해 범죄 행위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6월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영숙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고소인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자신이 이야기한 사실이 맞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진실을 규명하고 어머니로서 본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표현한 것"이라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이혼한 여성이 완전히 생계가 막히게 된 극단적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분노해 한 표현이 정말로 처벌돼야 하는지 꼭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영숙도 최후진술로 "인간의 탈을 쓰고 해야 하는 짓이 있고 안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며 "3년 동안 끌고 왔던 것도 오직 아들에 대한 어머니로서의 떳떳함 때문에 왔다. 그거 하나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9일 대구지법 형사10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영숙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관해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는 결론을 넘어 피해자의 사적 카카오톡 메시지를 실명으로 그대로 올려 유포되게 하는 것은 상식의 범위를 훨씬 넘어섰다"며 "명예훼손의 정도, 매체의 파급력을 고려할 때 공공의 이익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재 16기 영숙의 SNS는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확인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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