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서울’ 재도약 선언… 아투라 스파이더가 선봉장


행사에 참석한 권혁민 브리타니아오토 대표이사는 “맥라렌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파트너가 돼 영광”이라며 “도이치오토모빌그룹에서 오랜 기간 다져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맥라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헨릭 빌헬름스마이어 맥라렌 최고상업책임자는 “영국 워킹에서 수작업으로 제작이 되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맥라렌은 항상 최첨단 기술 그리고 순수한 성능을 상징해 왔다”며 “한국은 언제나 이러한 가치에 대한 열정이 뿌리 깊게 내려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야심작도 빼놓지 않았다. 오픈톱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와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헌신을 강조했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P1에서 시작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신차 소개를 맡은 대니얼 하츠 맥라렌 북아시아 세일즈 매니저는 “아투라 스파이더는 도심에서의 무공해 전기 주행과 트랙에서의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완벽한 하이브리드 슈퍼카”라며 “그 어떤 타협 없이 기술과 성능, 경량화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트윈터보 V6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시스템 총 출력은 700마력, 최대 토크는 720N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0초, 최고 속도는 330km/h다.
순수 전기모드로만도 약 31km 주행이 가능해, 일상적인 도시 주행에서는 무공해 주행이 가능하다. 전동화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맥라렌 특유의 감각적인 고성능 주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결합도 인상적이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단 11초 만에 열리고 닫히는 하드톱 루프를 탑재하고 있다. 이 루프는 시속 50km 이하 주행 중에도 개폐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손쉽게 오픈톱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단순한 스페셜 에디션을 넘어,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다. 맥라렌 본사와 브리타니아오토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고객만을 위해 설계된 컬렉션으로, 차량 곳곳에 한국 고유의 정서와 미학을 담은 디테일이 적용됐다.

이날 맥라렌 서울은 고객 중심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전략도 발표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260㎡ 규모의 맥라렌 서울 전시장은 최신 모델을 전시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더욱 강화된 맞춤형 컨설팅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투라, 750S, GTS 등 다양한 최신 맥라렌 모델이 전시된다.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역시 대폭 강화된다. 성동구에 위치한 맥라렌 서울 서비스센터는 전면 재정비돼 브리타니아오토의 운영을 바탕으로 차량 구매 후의 모든 여정에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비·보증·관리 전반에서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고객 서비스 기준과 맥라렌 기술력이 결합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샬럿 딕슨 맥라렌 APAC 총괄 디렉터는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단순한 특별 사양을 넘어, 지역에서 받은 영감, 정교한 디자인, 고객과의 연결을 담아낸 진정한 오마주”라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 고객들에게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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