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데르손 빈자리에 윌리안 영입… K리그 통산 50득점 ‘후반기 반등 선봉장’

이영선 2025. 7.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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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K리그 통산 50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을 영입했다. 2025.7.9 /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K리그 7년차 브라질 출신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사진)을 영입하면서 주포 안데르손의 이적 공백을 메웠다.

수원FC는 “K리그 통산 50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윌리안은 지난 2013년 포르투갈 베이라마르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포르투갈과 그리스 등 유럽 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지난 2019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윌리안은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60경기 50득점 15도움이라는 꾸준한 기록을 남겼다.

윌리안은 1부리그 81경기를 뛰며 18골 6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원FC는 이번 영입을 통해 지난 시즌 K리그1 도움왕 출신이자, 올 시즌 20경기에 나서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던 안데르손이 최근 서울로 이적한 것에 대한 대체 자원을 품었다.

올 시즌 현재 승점 16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처진 수원FC는 윌리안이 후반기 반등을 위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수원FC는 이날 강원FC에서 뛴 공격수 김경민의 영입도 발표했다. 김경민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로,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185㎝의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딩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해 FC안양, 김천상무, FC서울, 강원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34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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