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먹튀 유력” 英매체 독점 “이적 허락 받았다→히샬리송 떠날 준비 중”

히샬리송이 드디어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할 준비가 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소속 피터 오 루크 기자는 지난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를 영입하면 히샬리송을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며 “토트넘은 쿠두스 영입을 위해 5500만파운드(약 1025억원) 제안을 했다”고 독점으로 보도했다.
이어 “쿠두스의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제안을 거절했다.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123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면 히샬리송은 자리를 잃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후 3년 동안 주전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이번 여름 떠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히샬리송은 작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여러 구단이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나도 가능하면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일 “히샬리송이 해외에서 더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이 부상 빈도를 고려해 이적을 승인했다. 이제 토트넘을 떠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매체는 히샬리송이 조국 브라질 리그 소속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조국으로 돌아갈지는 아직 의문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히샬리송이 유럽에 남을 것으로 바라봤다. 1년 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린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자격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어떤 종목이든 매우 어렵다. 그러나 브라질의 대표 스포츠가 축구인 만큼, 브라질 대표팀에 경쟁률은 특히 더 치열하다. 아무리 실력 있는 선수도 방심할 수 없다. 히샬리송이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선 그만큼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팀과 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선수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해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히샬리송은 최근 자신의 이적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더 선은 지난달 30일 “히샬리송이 해외무대 복귀를 위해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이별 후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를 ‘거짓(FAKE)’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히샬리송이 정말 브라질 대표팀 승선을 희망하면 ‘유리몸’ 문제 해결이 1순위 과제다. 부상이 많지 않았으면 지금처럼 토트넘에서 입지가 불안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무려 20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했다. ‘더 선’ 또한 프랭키 감독이 히샬리송의 이적을 허용한 건 부상 문제가 가장 컷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팬들은 히샬리송의 이름만 들어도 한숨이 나온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엄청난 주급을 받고 있다. 주급뿐만 아니라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엄청난 이적료를 투자해 영입한 거물급 선수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히샬리송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5800만 파운드(약 1048억원)다. 이는 당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 2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첫 시즌(2022-2023)부터 기대 이하였다. 35경기 출전해 3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1000억을 넘게 투자한 공격수라고 믿을 수 없는 성적이다.
히샬리송은 직전 시즌(2024-2025)까지 토트넘에서 총 3시즌을 보냈다. 총 10경기(4선발, 6교체) 4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지금까지 거친 패스에서 나오는 연계 부족, 수시로 오프사이드를 범하는 지능적이지 못한 움직임 낮은 골 결정력 등 장점을 찾기 힘들다.
그 정도로 이적료 값을 못 하고 있다. 토트넘 역대 ‘최악의 먹튀’ 중 한 명 칭호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과연 히샬리송은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을지 축구 팬들의 곤심이 집중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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