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임금·퇴직금 밀린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 법정 구속 외
[KBS 제주]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직원 수십 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을 오늘 법정 구속했습니다.
공소 사실을 보면 오 회장은 제주일보 직원 19명에게 줘야 할 임금 1억 7천8백여만 원을 비롯해 별도로 운영 중인 기업의 근로자 퇴직급여 2억 2천여만 원 등 5억 원 넘게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고인 변호인 측은 법정에서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하겠다"고 소명했지만, 재판부는 "체불 금액이 너무 커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다음 공판은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월정리서 6중 사고 12명 부상…전동킥보드 사고도
오늘 하루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주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임산부 등 12명이 다쳤고,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후 3시10분쯤에는 제주시 오라동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학생이 SUV에 부딪히며 하반신 일부가 깔리며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 교통사고 8일 만에 만취 운전 40대 구속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8일 만에 다시 만취 운전한 4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삼도1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았고, 지난달 25일 밤 9시쯤에는 제주시 일도1동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는데 경찰은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이 남성의 차량도 압수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설명회 물의 ‘사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열린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설명회'와 관련해 중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보호자들에게 특수학교 입학이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차별적 발언 등으로 불편함과 마음의 상처를 준 점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설명회에 대해 장애인부모단체의 항의가 이어진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대회의실에서 다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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