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돌빛나예술학교 10주년…돌담쌓기 무료 교육 진행
[KBS 제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한림읍 박은경 통신원입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지난 주말, 한림읍 동명리에서 열린 돌빛나예술학교 돌담쌓기 교육 소식 전해드립니다.
돌빛나예술학교는 제주 돌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2015년 7월 7일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았는데요.
그 기념으로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돌담 쌓기 수업을 진행한다고 해서 지난 토요일 수업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쏟아지는 햇볕이 뜨거웠던 날임에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학교장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요.
10여 명의 참석자들도 그 가르침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강경호/성산읍 온평리 : "돌빛나예술학교에서 (개교) 10주년 기념 무료 (돌담 쌓기) 교육한다고 해서 왔고요. 제가 직접 농사짓고 있는 곳에 돌담도 쌓고 집 주변에 보수할 곳도 보수해 보고 싶어서, 앞으로 그렇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빛나예술학교는 4·3유적지나 해안가 돌담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요.
뜻깊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한림의 대표 해수욕장인 협재와 금능해수욕장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최근 제주에는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피서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난달 24일부터 개장한 협재와 금능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피하고 신나는 주말 여름을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김하준·김서하/경남 김해시 : "김해가 너무 덥고 하니까 제주도에서 수영하고. 김해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 (제주도에) 있어서 매일매일 살고 싶어요."]
특히, 협재해수욕장에서는 협재리 마을회에서 지원하고 수눌음회라는 마을단체가 운영하는 '협재놀장' 플리마켓이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데요.
매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신나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에는 아름다운 협재 해수욕장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림 지역 구석구석 다양한 동호회 소식 이어갔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 장단을 배우는 '민요랑 장구랑'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민요랑 장구랑' 동호회는 올해 3월 처음 시작된 신생동호회인데요.
2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3월부터 우리의 민요와 장구 가락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주민 자치센터에서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정승모/'민요랑 장구랑' 동호회원 : "과거부터 민요와 장구를 배우고 싶었는데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림읍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민요와 장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악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흥겨운 장구 장단에 맞춰 민요를 부르는 모습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게 되는데요.
신규 동호회 회원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민요와 장구랑' 동호회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가락의 멋이 살아있는 민요와 장구를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지금까지 한림읍에서 박은경 통신원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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