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문수 이번 주 대구 방문…당대표 출마 나설 듯
【 앵커멘트 】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가 오는 금요일 대구를 찾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를 방문하는 건 지난 대선 이후 처음인데 당권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해석입니다. 김 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일 국회를 찾았던 김문수 전 대선후보, 당권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하겠다, 아니다 대신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만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지난 4일) - "저도 뭐 전당대회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이야기는 아직까지 전혀 할 만한 그런 위치도 아니고 결심도 없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김 전 후보가 이번 주 금요일 대구를 방문하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전 후보의 대구 방문은 대통령 선거운동이 펼쳐지던 지난 5월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보수의 텃밭인 만큼 사실상 당권 경쟁에 뛰어드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역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인데, 최소한의 참모진만 데리고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강연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겠다"는 발언 직후 이어진 대구 방문에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대구 서문시장 방문 등 다른 여러 가지 일정도 논의됐다"면서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면 김 전 후보가 정확한 출마 시기를 고민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조경태 의원 등이 이미 당대표 도전을 공식 선언했고, 한동훈 전 대표와 나경원·장동혁 의원 등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김문수 전 후보의 이번 대구 방문이 국민의힘 당권 경쟁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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