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약 644억·SON 연봉 483억 원 제안받아” 손흥민, 토트넘 떠날 가능성 점점 ↑···“프랭크 감독 면담 후 거취 결정 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8일은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이었다.
이어 "세 클럽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44억 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아시아 투어를 계약하면서 '손흥민 출전'을 의무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손흥민도 곧 토트넘에 합류해 프랭크 감독과 자신의 거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8일은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이었다. 토트넘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캡틴, 레전드,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리빙 레전드’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최다 출전 6위에 올라 있다.
끝이 아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토트넘 중심을 잡았다. 토트넘 역사에서 아시아 출신 주장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오랜 바람이었던 우승컵도 들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이 프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건 이때가 처음이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카라바오컵(EFL컵) 이후 첫 우승이다.
손흥민은 개인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손흥민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2021-22시즌엔 EPL에서만 2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이 올여름 토트넘과 작별할 것이란 얘기가 끊이질 않는다.
토트넘은 2024-25시즌을 마치고 UEL 우승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리그에서의 저조한 성적이 원인이었다. 토트넘은 2024-25시즌 EPL 17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이 EPL 출범(1992년) 후 기록한 최악의 성적이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새판짜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다른 구단으로부터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판매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의 큰 관심을 받는다. 올여름엔 튀르키예, 미국 등 여러 국가의 프로팀들이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명 베팅업체에서도 손흥민의 이적을 예상하기 시작했다.
유명 베팅업체 ‘스카이벳’은 손흥민의 프로페셔널리그행 가능성을 4/9(69.2%)로 책정했다. 손흥민의 프로페셔널리그행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뜻이다.

영국 ‘팀토크’는 “프로페셔널리그 복수 구단이 손흥민에게 연봉 3,000만 유로(약 483억 원)를 제시했다.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손흥민은 1년에 500억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이달 말부터 8월 초까지 홍콩, 한국을 방문한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다.
토트넘은 아시아 투어를 계약하면서 ‘손흥민 출전’을 의무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토트넘이 계약을 어길 시엔 막대한 위약금을 지급해야 한다.
토트넘은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손흥민도 곧 토트넘에 합류해 프랭크 감독과 자신의 거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진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이혼’ 후 임신에 “배아 폐기 앞 결정...모든 어려움 안고 갈 것” (공식) [전문] - MK스
- “TV 역사상 가장 뜨거운 쇼의 라이징 스타”… 박규영, 英 언론의 찬사 - MK스포츠
- ‘추성훈♥’ 야노 시호, 사랑이와 해변에 앉았다…노을보다 깊은 미소였다 - MK스포츠
- 효민, 무지갯빛 감았다…워터밤 찢은 여름의 여신 - MK스포츠
- 전반기 단독 1위 확정한 한화, 선발 타자 전원 안타 및 득점 앞세워 71.4% 우승 확률까지 잡았다!…
- ‘A매치 데뷔전’ 캐넌슈터 주니어의 월드컵 드림…“모두의 꿈,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갈 것” [M
- ‘NC 초비상’ 데이비슨, 갈비뼈 실금 진단으로 회복까지 4~6주 소요 전망…“현재는 대체 외국인
- 2025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SSG, 티볼 원데이 클래스 개최 - MK스포츠
- 2025/26 여자부 EHF 유로피언리그 시드 확정… 뉘쾨빙, 솔라, 튀링어 등 직행 - MK스포츠
- ‘3x3 농구 발전 기여’ 최희암 조직위워장·박건연 회장, ‘2025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대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