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베트남 등 해외진출국에 K의료 지원

김현지 2025. 7. 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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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해외 진출 국가들을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지원에 나선다.

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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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왼쪽부터),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김영태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이 지난 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25가 해외 진출 국가들을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지원에 나선다. 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업무협약은 지난 7일 서울 용산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나눔의료'사업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업의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있다. '나눔의료'사업은 그동안 재외공관, 진흥원 해외지사, 비정부기구(NGO) 단체 등 일부 기관을 통해 환자 발굴이 이뤄져 상대적으로 현지 홍보채널 부족과 접근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GS25는 이번 협력을 통해 7월부터 베트남과 몽골에서 나눔의료사업 대상 환자 모집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며 대상자 발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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