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서 다리 상판 일부 붕괴…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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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일부가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다고 인도 PTI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구자라트주 아난드와 바도다라를 연결하는 다리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부펜드라 파텔 구자라트주 수석 장관은 이 사고로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9명이 숨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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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리 붕괴 사고 (바도다라[인도] 로이터=연합뉴스) 9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보다다라에서 다리 일부가 무너져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2025.7.9.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182930620elvl.jpg)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일부가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다고 인도 PTI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구자라트주 아난드와 바도다라를 연결하는 다리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4대가 강으로 추락했고, 트럭 1대는 다리 끝에 걸렸다.
부펜드라 파텔 구자라트주 수석 장관은 이 사고로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9명이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 다리는 1985년에 건설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며칠 전부터 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다.
인도에서는 관리 부실 등으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2022년에는 구자라트주에서 100년 된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수백 명이 강물에 빠졌고, 132명이 숨졌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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