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387억 아낀다! 블라호비치와 계약 해지 협상→ '괘씸죄'로 연봉 회수?

김유미 기자 2025. 7. 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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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블라호비치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유벤투스 공격수 블라호비치는 2026년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탈출 계획을 짰다.

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대우에 해당하며, 유벤투스는 이적료 없는 이적을 막기 위해 블라호비치와 계약 중도 해지를 추진할 전망이다.

유벤투스는 곧 자발적 계약 해지안을 블라호비치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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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두산 블라호비치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유벤투스 공격수 블라호비치는 2026년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탈출 계획을 짰다. 자유 계약(FA) 자격을 얻어 유벤투스를 떠난다는 결심이었다. 그 결과 유벤투스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부했다. 블라호비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유벤투스는 계약 종료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블라호비치의 연봉은 약 2,000만 유로(약 323억 원)로 추정된다. 보너스를 뺀 숫자다. 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대우에 해당하며, 유벤투스는 이적료 없는 이적을 막기 위해 블라호비치와 계약 중도 해지를 추진할 전망이다.

애초 유벤투스가 건넨 재계약 조건은 연봉 삭감과 장기 계약이었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의 제의를 전면 거부했다. 양 측의 관계는 틀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 다수 매체는 유벤투스가 이적료를 회수하거나, 계약 조기 종료를 통해 급여 미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종의 구조조정이다. 이미 블라호비치의 부재에 대비한 대체 자원 영입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선수를 FA로 선수를 내보내느니 차라리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도 블라호비치를 핵심 선수로 여기지 않는 모양새다. 유벤투스는 곧 자발적 계약 해지안을 블라호비치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잔루가 디 마르지오는 "구단은 블라호비치의 시즌 총 연봉인 2,400만 유로를 지급하는 걸 원치 않는다. 다가오는 미팅에서 에이전트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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