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 제철소 현지업체에 매각…비주력 자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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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스테인리스강 자회사인 '장자강포항불수강(PZSS)'을 중국 현지 철강업체에 매각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지난 3일 자회사인 중국 장쑤성 소재 장자강포항불수강 제철소 지분 82.5%를 중국 청산그룹에 양도하는 내용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장자강포항불수강은 현재 복수의 구매 의향자를 대상으로 매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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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구조조정 속도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스테인리스강 자회사인 ‘장자강포항불수강(PZSS)’을 중국 현지 철강업체에 매각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지난 3일 자회사인 중국 장쑤성 소재 장자강포항불수강 제철소 지분 82.5%를 중국 청산그룹에 양도하는 내용의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4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장자강포항불수강은 포스코가 1997년 세운 해외 첫 일관생산 기지다. 스테인리스강 생산능력은 연간 110만t으로 국내 연간 생산량(200만t)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나 최근 중국 내부 공급과잉으로 가격 경쟁력이 악화하면서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포스코는 지난해 3월 취임한 장인화 회장의 주도 하에 저수익 자산 125개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저수익 사업과 비핵심 자산 구조 개편 프로젝트 125개 중 45개를 완료해 현금 6625억원을 창출했다.
올해까지 61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마쳐 총 106개 프로젝트에서 누적 현금 2조1000억원을 확보해 성장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장자강포항불수강은 현재 복수의 구매 의향자를 대상으로 매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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