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천130선 돌파 ‘연고점’ 경신…철강주 반등 눈길

권영진 기자 2025. 7. 9.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코스피 5천 시대'를 정책 목표로 내건 새 정부의 정책 수혜 기대감과 함께, 후속 상법 개정안 진행에 따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3천130선을 돌파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권에서 상법 개정안 후속 개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자사주 의무 소각,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이 유입된 점이 코스피 상승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전장 대비 0.60% 오른 3천133.74 마감
2021년 9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코스닥도 전장 대비 6.12포인트 오른 790.36 마감
9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18.79포인트(0.60%) 오른 3천133.74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인 3천116.27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코스피 5천 시대'를 정책 목표로 내건 새 정부의 정책 수혜 기대감과 함께, 후속 상법 개정안 진행에 따른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3천130선을 돌파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79포인트(0.60%) 오른 3천133.74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인 3천116.27을 넘어섰다. 이는 2021년 9월17일(3천140.51) 이후 3년10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3천123.22로 시작해 장중 3천137.17까지 고점을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장중 기준 연고점도 새로 세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천30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273억 원어치와 581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상승 폭을 제한했다.

업종별로 증권(4.79%), 우주항공·국방(4.67%), 해운사(2.87%), IT서비스(2.18%), 건설(1.99%), 화장품(1.69%), 자동차부품(1.37%), 제약(1.06%), 화학(0.73%), 소프트웨어(0.63%)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전날 하락했던 철강주도 전장 대비 0.19%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상호관세를 중복 부과하지 않기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코스닥도 이날 전장 대비 6.12포인트(0.78%) 오른 790.36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 원어치와 516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은 68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권에서 상법 개정안 후속 개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자사주 의무 소각,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이 유입된 점이 코스피 상승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진 기자 b0127kyj@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