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출신 두경민, 은퇴 수순 밟나…LG, 재정위 결과에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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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과의 연봉 싸움에서 패한 창원 LG가 두경민과 함께 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LG 구단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두경민은 이미 전력외 선수"라면서 "KBL에 재정위원회 결과 불복을 통보하고 두경민을 웨이버 선수로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위원회 결정으로 연봉 조정은 일단락됐지만, LG가 결과에 불복하면서 두경민은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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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두경민 [연합뉴스 자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wsy/20250709174345437pjtc.jpg)
두경민과의 연봉 싸움에서 패한 창원 LG가 두경민과 함께 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LG 구단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두경민은 이미 전력외 선수"라면서 "KBL에 재정위원회 결과 불복을 통보하고 두경민을 웨이버 선수로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코칭스태프와 불화설에 휩싸였던 두경민은 LG와 새 시즌 연봉 협상에 실패했고, 8일 재정위원회 결정을 통해 자신이 요구한 연봉 1억4천 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당초 LG가 두경민에 제시한 보수는 프로농구 최저 연봉인 4천200만원이었습니다.
재정위원회 결정으로 연봉 조정은 일단락됐지만, LG가 결과에 불복하면서 두경민은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웨이버 선수로 공시되면, 두경민은 2주 동안 영입의사를 밝힌 구단과 협상, 계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경민이 새 팀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두경민은 지난달 LG와의 협상이 틀어지며 이미 한 차례 웨이버 공시됐지만 영입을 원하는 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농구 관계자는 "백지 연봉으로 협상 가능했던 지난 달에도 두경민을 영입하겠다는 팀이 나오지 않았는데, 확정 연봉 1억4천만원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지금은 더 어렵지 않겠나"라며 비관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두경민이 새 팀을 찾지 못할 경우,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다음 시즌까지 LG 소속으로 남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LG가 동행의사가 없음을 밝힌 만큼, 연봉 지급 후 계약 해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7-2018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원주 DB의 간판가드로 활약 했던 두경민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했습니다.
두경민은 LG 이적 첫 시즌인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정규리그 14경기에서 평균 15분여를 뛰는데 그쳤습니다.
#두경민 #창원LG #KBL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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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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