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트 통한의 역전패, 랭킹 3위 폴란드 상대로 ‘졌잘싸’ 여자배구대표팀 희망을 봤다

정다워 2025. 7. 9.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3위 폴란드를 상대로 분전하며 잔류 희망을 봤다.

여자배구대표팀은 9일 일본 지바현의 지바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5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8 19-25 14-25 26-28) 패배했다.

세트 중반 17-14로 3점 차 리드하는 등 분전했다.

폴란드를 상대로 보인 경기력을 재현한다면 1~2승 획득을 기대할 만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NL에 참가 중인 여자배구대표팀. 출처 | FIVB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3위 폴란드를 상대로 분전하며 잔류 희망을 봤다.

여자배구대표팀은 9일 일본 지바현의 지바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5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8 19-25 14-25 26-28) 패배했다.

승리하지 못한 한국은 1승 8패로 17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한국은 1세트 6득점을 뽑아낸 이선우의 활약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안정적인 수비도 나오면서 예상 밖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3세트를 빼앗긴 뒤 4세트에 패배한 게 아쉬웠다. 한국은 집중력을 회복하며 수비가 살아났다. 여기에 이선우, 강소휘, 이다현까지 득점을 분담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세트 중반 17-14로 3점 차 리드하는 등 분전했다. ‘뒷심’이 부족했다. 세트 후반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경기를 듀스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패배하며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가지 못했다. 승점 획득에도 실패했다.

이선우가 2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강소휘와 이다현도 13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1, 4세트에는 팀이 공수에 걸쳐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었다.

폴란드는 랭킹 3위의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 8승 1패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랭킹 34위로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다. 한 세트를 따냈고, 4세트엔 듀스 접전을 벌여 위안으로 삼을 수 있다.

한국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이어 불가리아, 프랑스를 만난다. 폴란드를 상대로 보인 경기력을 재현한다면 1~2승 획득을 기대할 만하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