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퍼스트 클래스? 에미레이트항공의 '여행 맛보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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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한복판, 문 하나를 열자마자 낯선 공기가 흐른다.
"이번 공간은 '더 나은 비행(Fly Better)'이라는 우리의 약속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시도입니다." 에미레이트항공 여객 영업 및 지사 총괄 수석부사장 나빌 술탄(Nabil Sultan)의 말처럼, 이번 매장은 단순히 비행을 위한 장소가 아닌, 더 나은 여행을 위한 브랜드의 철학이 응축된 공간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에미레이트항공의 다음 여정을 미리 만나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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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한복판, 문 하나를 열자마자 낯선 공기가 흐른다. 따뜻한 베이지 톤, 은은한 조명 그리고 이국적인 문양 하나. 아랍에미리트의 국가 수목 '가프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이 문양은 곧장 중동의 감성을 서울로 데려온다. 7월9일 공식 오픈한 에미레이트항공의 첫 '트래블 스토어(Travel Store)' 얘기다.

에미레이트항공의 트래블 스토어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복합 리테일 공간이다. 단순히 항공권을 예매하고 나오는 오피스가 아니라, 프리미엄 비행의 정수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으며, 좌석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운지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 퍼스트 클래스 스위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공간도 있다. 창은 없어도 고급스러운 감각은 그대로. 좌석 하나에도 우아함과 편안함이 공존한다.

여행은 설렘으로 시작되고, 설계로 완성된다. 트래블 스토어에는 전담 여행 컨설턴트가 상주해 항공권 예약은 물론 일정 조율과 여행 상담까지 전 과정에 함께한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시선을 끈다. 셀프 키오스크로 항공편을 검색하고,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노선 정보와 프로모션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셀피 미러에서는 두바이 감성이 물씬 나는 인증숏도 남길 수 있다.

이번 트래블 스토어 오픈은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서울–두바이 노선을 지금까지 1만4,000회 이상 운항하며 5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실어 날랐다. 현재는 최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클래스를 갖춘 개조형 보잉 777-300ER 기종을 주 10회 정기편으로 운항 중이다.

"이번 공간은 '더 나은 비행(Fly Better)'이라는 우리의 약속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시도입니다." 에미레이트항공 여객 영업 및 지사 총괄 수석부사장 나빌 술탄(Nabil Sultan)의 말처럼, 이번 매장은 단순히 비행을 위한 장소가 아닌, 더 나은 여행을 위한 브랜드의 철학이 응축된 공간이다. 비행은 순간이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는다. 서울 한복판에서 에미레이트항공의 다음 여정을 미리 만나 볼 시간이다.
글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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