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평온 되찾은 대성동 마을 방문…"관심·지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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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과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과 차담회를 갖고 "첫 번째, 두 번째 방문 때보다 오늘은 다들 얼굴에 활기가 돌고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때 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를 약속했는데 신속하게 진행돼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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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과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MZ 대성동 주민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파주=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9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들과 차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2025.7.9 [경기도북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ndphotodo@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171132004jdzk.jpg)
김 지사는 이날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과 차담회를 갖고 "첫 번째, 두 번째 방문 때보다 오늘은 다들 얼굴에 활기가 돌고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때 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를 약속했는데 신속하게 진행돼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얼마 안 돼 직접 대성동까지 방문해 주민들이 좋아하고 힘이 많이 된 것 같다"며 "도는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안전, 생활, 삶의 문제, 아이들 교육 등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덧붙였다.
대성동 마을은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최북단 접경 마을이다.
지난달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기 전까지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 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봤다.
김 지사의 대성동 마을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해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본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3일에는 대성동 마을을 다시 찾아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도는 대성동 마을 주택 46가구에 방음창과 방음문 등 방음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사 기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임시숙소로 제공해 357명이 이용했다.
또 캠프 그리브스 내 주민 쉼터를 조성하고,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를 투입해 심리상담, 청력검사 등 312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16일 파주·연천·김포 3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도 특별사법경찰단, 시·군, 경찰 및 군부대와 함께 대북 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 대응한 바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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