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경민, 다시 웨이버 공시 밟을 예정…전성현과는 소통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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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전성현은 3억 5천만 원, LG는 2억 8천만 원, 두경민은 1억 4천만 원, LG는 4200만 원을 서로 제시했다.
9일 점프볼과 연락이 닿은 LG 관계자는 "두경민은 현장 의견이 완곡했다. 우리는 현장 의견이 먼저다. 복귀는 없다. 내일(10일) 웨이버 공시 서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두경민은 LG가 지난 6월 이미 KBL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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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창원 LG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KBL은 8일 서울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31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안건은 연봉 합의점을 찾지 못한 두경민, 전성현(이상 LG), 이호현(KCC), 배병준(정관장) 연봉 조정 신청의 건이었다.
가장 큰 관건은 역시 전성현과 두경민이었다. 전성현은 3억 5천만 원, LG는 2억 8천만 원, 두경민은 1억 4천만 원, LG는 4200만 원을 서로 제시했다. 입장 차가 있었다.
KBL의 선택은 선수 편이었다. 보수 조정을 거쳐 전성현과 두경민이 제시한 금액으로 결정됐다. "두경민은 기록을 봤을 때 최저 연봉은 너무 과했다. 전성현은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준비한 소명이 그대로 전달된 듯하다"라는 게 KBL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KBL이 선수 손을 들어준 만큼 이제 선택은 LG로 넘어갔다. 구단은 선수를 전력 외로 분류, 연봉 조정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해당 선수를 웨이버 공시할 수 있다. 또한 승복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떠나보내거나, 아니면 그대로 안고 가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였다.
최종 LG의 선택은 반반이었다. 9일 점프볼과 연락이 닿은 LG 관계자는 "두경민은 현장 의견이 완곡했다. 우리는 현장 의견이 먼저다. 복귀는 없다. 내일(10일) 웨이버 공시 서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성현에 대해서는 "우선 계약을 위해 20일 다시 만날 것이다. 서로 마음 상한 거 다 풀고 대화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두경민은 LG가 지난 6월 이미 KBL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바 있다. 2주 동안 타 팀 영입 의향서를 받는 기간을 거쳤지만, 원하는 팀은 없었다. 자칫 선수로서 생활을 마감해야 하는 큰 위기에 놓인 셈이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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