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밭일하던 70대 사흘 만에 숨져…충남 온열질환 2명 사망
유영규 기자 2025. 7.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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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밭일을 하다가 쓰러졌던 온열질환자가 사흘 만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의 올해 온혈질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에서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1명으로 이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모두 논·밭일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폭염이 극에 달하는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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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밭일을 하다가 쓰러졌던 온열질환자가 사흘 만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의 올해 온혈질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도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8분 부여에서 밭일을 하던 A(76) 씨가 쓰러졌습니다.
의식이 없던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 만인 지난 7일 숨졌습니다.
추정 사인은 열사병으로, 당시 부여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 당시 A 씨의 체온은 42도에 달했습니다.
지난 8일에도 오후 1시 26분 공주에서 논일하던 B(96) 씨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45분 서산 고북면에서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던 C(86)씨는 사인 확인 결과 온열질환자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충남에서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1명으로 이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모두 논·밭일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폭염이 극에 달하는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중 65.5%는 60세 이상입니다.
발생 장소는 논밭이 31.9%로 가장 많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고령자는 더위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논·밭일은 가급적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를 피해 이른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이 낫고 물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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