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개선 분주한 강승협號 신세계푸드, 안전사고 줄이기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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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최근 4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월 부임한 강승협(사진) 대표가 지난 1일 창립 30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안전점검을 할 만큼, 회사는 안전사고 줄이기에 진심이다.
9일 신세계푸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푸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해 대비 7.3% 줄어든 것으로, 회사는 매년 안전사고 발생 빈도를 줄이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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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최근 4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월 부임한 강승협(사진) 대표가 지난 1일 창립 30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안전점검을 할 만큼, 회사는 안전사고 줄이기에 진심이다.
9일 신세계푸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푸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해 대비 7.3% 줄어든 것으로, 회사는 매년 안전사고 발생 빈도를 줄이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0년 343건에 달했던 안전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2021년 246건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2년 193건, 2023년 144건, 2024년 123건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이후로는 4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021년 0.26%였던 재해율(산재보험적용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수의 비율) 또한 지난해 0.15%를 기록하며 약 4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사업장에서 총 2374건의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개선대상 378건 중 377건에 대해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CEO(최고경영자)도 직접 나섰다. 강 대표는 지난 1일 창립 30주년 기념식 대신 오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회사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오산공장과 성수공장, 이천공장, 천안공장 등에 끼임 등이 감지되면 작동을 멈추는 자동방호장치인 '인터록'을 도입했다. 또 이상 가능성이 있는 기계를 차단하고 수리 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다시 작동할 수 없도록 하는 'LOTO(Locki Out, Tag Out) 잠금 시스템'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강 대표 부임한 이후 안전 뿐 아니라 사업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브랜드버거의 가맹점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2030년에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톱3'안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00억원 수준이던 매출 규모도 70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현장 안전 강화와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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