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없는 선수’ 취급…뮌헨 레전드 “日 이토-타-우파 스리백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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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어 마테우스가 제시한 '전술 변화안'에 김민재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2로 패배했다.
실제로 마테우스는 김민재가 뮌헨에 입단했던 2023-2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김민재의 실수가 나올 때마다 뮌헨 수비진을 갈아 엎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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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로타어 마테우스가 제시한 ‘전술 변화안’에 김민재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뮌헨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뮌헨은 새로운 수비 조합으로 클럽 월드컵 6경기를 치렀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요나단 타-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내세웠다. 독일 현지에서 2025-26시즌 뮌헨의 주전 센터백 라인으로 예측한 그 조합이었다.
기대 만큼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타를 새로운 수비 리더라 칭했지만, 레버쿠젠 시절 스리백에 맞춰져 있는 타는 뮌헨의 포백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나타났던 문제가 클럽 월드컵에서도 그대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에 ‘뮌헨 레전드’ 마테우스는 전술 변화안을 제시했다. 마테우스는 "뮌헨은 너무 많은 기회를 내주고 있고, 실점도 많다. 4-2-3-1 포메이션은 뮌헨의 전통적인 시스템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제자리에 있어야 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맞아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스리백은 뮌헨다운 스타일은 아닐 수 있지만, 수비에서 더 많은 안정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이 포메이션에 익숙했다. 타가 중앙에 서고, 우파메카노가 오른쪽, 이토 히로키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왼쪽 수비를 맡을 수 있다"며 스리백 변화를 촉구했다.
마테우스는 “이렇게 하면 조금 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공격에서 다소 폭발력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여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김민재는 2024-25시즌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우승 주역’이다. 김민재는 리그 27경기에 선발 출전해 2,289분을 소화했다. 뮌헨 센터백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한 김민재인데, 마테우스는 그의 이름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벌써 ‘이적할 선수’로 생각하는 듯 했다. 실제로 마테우스는 김민재가 뮌헨에 입단했던 2023-2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김민재의 실수가 나올 때마다 뮌헨 수비진을 갈아 엎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타 영입을 줄기차게 주장했는데 타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자, 타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 전술 변화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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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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