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골프장서 50대 남성 쓰러져 병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 골프장에서 50대 남성 골퍼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께 시흥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남성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남성은 이날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서 2시간 가량 골프를 치던 중 어지럼증을 느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 조치 후 시화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장측 “건강 이상 시 취소 가능...안전에 최선”

시흥 골프장에서 50대 남성 골퍼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께 시흥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남성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남성은 이날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서 2시간 가량 골프를 치던 중 어지럼증을 느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 조치 후 시화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당일 골프장 측에 ‘날씨가 너무 덥다’며 ‘취소를 요청했지만 골프장 측이 이를 수렴하지 않아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은 시흥의 온도가 38도 가까이 오르는 등 불볕더위로 전국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이었다.
골프장 관계자는 “단체팀 전체 취소를 요구해 건강상 무리가 있는 당사자에 한해 취소는 가능하나 단체 취소는 어렵다고 안내했지만 워낙 강력하게 취소를 요구해 4팀을 전체 취소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온도와 관련해 우천이나 낙뢰 등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취소가 가능하며 내방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폭염경보가 3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 적극 대응 중이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지 속 섬' 안산 대부도의 눈물…관광업 한계에 청년 이탈 가속
- 영종에 ‘7만석 K-팝 아레나’ 뜬다… 항공복합문화시설 사업 ‘본격화’
- '한밤중에 왜'…고속도로 걷던 40대, 차량 5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 한동훈 “민주당, 그 많은 의석수 부끄러워…도망 다니지 말고 나를 부르라”
- 이준석 “위기 때 돈 푸는 건 李정부 패턴...대신, 유류세 전액 면제해야”
- 홍준표 “김부겸 출마 언급, 호형호제 사이 개인적 바람일 뿐”
- 여성 집 앞 복도서 ‘매복’…대낮 성폭행 시도한 30대 체포
- "돈 달라" 어머니 폭행하고 금팔찌 뺏은 30대 아들 긴급체포
- "국힘, 유승민 카드 살아있다"…김영진, '경기지사 판세' 경고
- ‘주차장’ 방불케한 초지대교…인천 강화군, 6월까지 상습정체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