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공감과 치유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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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통예술 상설공연 '2025 우리가락 우리마당-新(신)명불허전'을 오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전북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전통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 대표 상설공연으로, 올해로 19년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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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통예술 상설공연 ‘2025 우리가락 우리마당-新(신)명불허전’을 오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

12일 개막 공연에서는 100여명의 풍물단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여태명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붓글씨 퍼포먼스, 국악그룹 ‘악단광칠’의 특별 콘서트가 화려한 무대를 연다.
공연은 월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통해 다채로운 국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달에는 ‘널리 이롭게, 위하여’를 주제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위한 무대를 펼친다. 8월에는 ‘서로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이야기를 펼친다. 9월에는 ‘다시, 우리가 이어가야 할 신명’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전통의 흥과 감동을 이어간다.
공연 총감독을 맡은 김진형 전통문화마을 이사장은 “올해 공연은 관람객과 소통하는 무대, 월별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 최고 수준의 실력자들이 함께하는 국악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특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자부심이 깃든 전통예술 공연인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19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올여름 가족, 친구와 함께 우리 가락의 신명과 감동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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