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월 제조업 생산 13.2%↑…소비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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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이 의료·정밀·광학기기,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며 전국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9.9% → +9.5%)됐고, 제조업 재고는 감소폭이 확대(-17.6% → -19.2%)됐다.
수출은 자동차 등 기계류가 감소하면서 증가폭이 축소(+6.0% → +3%)됐고, 수입도 광산물 및 화학공업제품이 감소하며 증가폭이 소폭 떨어(+3.7% → +3.6%)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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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전월보다 감소폭 축소

올해 5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이 의료·정밀·광학기기,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며 전국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증가폭은 소폭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025년 5월 경기도 제조업 생산은 1년 전보다 13.2% 증가했다. 전국은 0.2% 증가에 그쳤다.
경기지역 전년 동월비 증가폭은 올해 1월 4.3%에서 4월 14.7%로 3개월 연속 확대되다 5월 들어 다소 둔화됐다.
주요 업종별 증감률을 살피면 의료·정밀·광학기기가 30.5% 늘며 전월 25.3%보다 증가폭을 키웠고, 기계장비 23%, 전자·영상·음향·통신도 22% 증가했다.
반면에 고무 및 플라스틱(+0.5% → -8.8%), 식료품(+0.5% → -9.0%) 등은 감소로 전환됐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9.9% → +9.5%)됐고, 제조업 재고는 감소폭이 확대(-17.6% → -19.2%)됐다.
같은 기간 소비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하락했다. 전년 동월비로는 올해 2월 -13.9%에서 3월 -3.6%, 4월 -5.7로 5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를 나타냈다. 다만, 전월보다 감소폭은 축소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전월보다 감소폭을 줄였는데, 백화점은 -7.3%에서 -1.5%로, 대형마트는 -4.5%에서 -4.4%로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자본재 수입은 전월 14.8%에서 25.8%로 증가폭이 확대됐는데, 산업기계가 전월 -1.3%에서 3.6% 증가로 전환한 데 따른 영향을 받았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기계류가 감소하면서 증가폭이 축소(+6.0% → +3%)됐고, 수입도 광산물 및 화학공업제품이 감소하며 증가폭이 소폭 떨어(+3.7% → +3.6%)졌다. 수출입차는 9억4천7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1.1% → -4.6%)됐다. 이 중 건축허가면적(-27.8% → +13.3%)은 비주거용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했고, 건설수주액(-12.0% → -49.7%)은 공공부문이 감소 전환되 감소폭을 키웠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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