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빌런 노재원도 놀란 임시완 악행 “살고자 하는 마음 공감돼” [EN:인터뷰②]

하지원 2025. 7.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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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전형적인 강약약강 빌런 남규 캐릭터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노재원은 7월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규는 전형적인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인물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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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노재원이 전형적인 강약약강 빌런 남규 캐릭터 준비 과정을 언급했다.

노재원은 7월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서 노재원은 마약에 취한 상태의 광기 어린 언행을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노재원은 "영화들도 보고 유튜브로 중독자 영상도 찾아보고 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나한테 맞는 감각이 뭐냐는 거였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숙취라든지 온몸에 좀이 쑤시는 그런 감각을 확장하려는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남규는 전형적인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인물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캐릭터다. 연기하면서 윤리적인 갈등은 없었을까.

노재원은 "이런 걸 너무 실제라고 생각하면 연기에 도움도 안 되고 내 정신에도 건강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한 놀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연기했을 때 연기에 더 도움이 되더라"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에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본인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누구였을까. 노재원은 "정의로운 캐릭터는 못했을 것 같다. 어떻게든 목숨이 걸려있으니까. 빚이 있고 하다면 저도..."라며 "마지막에 명기(임시완 분)가 공감이 가더라. 어떻게든 살고자 하는 마음이 공감이 되기는 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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