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서 일보며 돌봄"…마포경찰서, '육아N오피스' 개소
김태원 기자 2025. 7.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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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가 경찰 조직 최초로 청사 안에 직원들을 위한 '긴급 돌봄' 공간을 마련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서장 김완기)는 오늘(9일) 소속 직원들이 영유아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볼 수 있는 '육아N오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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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경찰서
서울 마포경찰서가 경찰 조직 최초로 청사 안에 직원들을 위한 '긴급 돌봄' 공간을 마련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서장 김완기)는 오늘(9일) 소속 직원들이 영유아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볼 수 있는 '육아N오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 경찰관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를 맡길 수 없는 상황에서 돌봐줄 사람도 구하지 못한 경우 경찰서 안에 위치한 공동 육아 공간에서 업무를 보며 틈틈이 자녀를 돌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해당 직원이 출동이나 급한 업무로 자리를 비우면 동료 직원이 다른 직원의 아이를 잠시 돌봐주는 등 '일터 속 공동체 양육'을 지향한다고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부연했습니다.
경찰 조직 안에서 이런 긴급 돌봄 공간이 조성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완기 서울 마포경찰서장은 "공공기관 내부로부터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개선해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한 걸음이 됐으면 한다"면서 "경찰 구성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 집중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들께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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