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거구' 이대호도 '위고비' 맞았다…"20㎏ 감량, 몸무게는 비밀"

소봄이 기자 2025. 7.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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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 20㎏을 감량한 가운데, 위고비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지난 8일 가수 성시경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출연해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1일 공개된 '먹을텐데'에서 이대호를 언급하며 "대호 정말 잘 먹더라. 힘들었다. 위고비로 (식욕이) 많이 약해진 상태인데도 잘 먹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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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 8회초 마운드에 올라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2.10.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 20㎏을 감량한 가운데, 위고비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지난 8일 가수 성시경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출연해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성시경이 "살이 많이 빠졌다. 얼굴이 막 핼쑥해졌다"고 말하자, 이대호는 "요즘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좀 빼고 있다"고 답했다.

이대호는 선수 시절 최고 몸무게가 130㎏까지 나갔다는 후문. 그의 볼록한 배는 팬들 사이에서 '야구 주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린 바 있다.

이대호는 "앞으로 4㎏ 정도만 더 뺄 것"이라며 "(현재) 체중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20㎏ 넘게 뺐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 한 끼 먹고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운동 많이 했다"며 "한 끼 먹으면서 뺐다. 저녁은 참았다"고 비법을 전했다.

('먹을텐데')

동시에 이대호는 위고비의 도움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1일 공개된 '먹을텐데'에서 이대호를 언급하며 "대호 정말 잘 먹더라. 힘들었다. 위고비로 (식욕이) 많이 약해진 상태인데도 잘 먹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다.

GLP-1은 장에서 분비되는 체내 호르몬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혈당을 조절한다. 식욕을 억제해 소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도 한다.

국내에서도 유튜버 빠니보틀, 풍자 등이 위고비 다이어트에 도전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다만 이들은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설사 등 부작용을 호소하면서 위고비를 신중하게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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