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팬들의 사랑' 체감한 신지, 이제는 응원 받을 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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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둔 가운데, '라디오쇼'에 출연해 심경을 전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23일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민과 빽가에게 문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데뷔 27년 차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신지에게는 "결혼을 재고하라"는 목소리와 함께,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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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신지가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둔 가운데, '라디오쇼'에 출연해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신지가 빽가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의 결혼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는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23일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민과 빽가에게 문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문원의 이혼 경력과 자녀 존재, 무자격 부동산 영업 의혹, 일부 누리꾼을 통해 제기된 사생활 논란 등이 겹치며 여론은 급속히 싸늘해졌다.
이로 인해 데뷔 27년 차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신지에게는 "결혼을 재고하라"는 목소리와 함께,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신지의 해명이 목적이 아니라 원래 있던 코너다. 신곡 이야기도 함께 나눌 것"이라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러면서도 결혼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고, 신지는 담담히 입을 열었다.
신지는 "너무 많은 분들께서 염려를 하고 우려를 해주셨다.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27년 간 제가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었구나 하는 걸 다시 느끼게 됐다"라며 "멤버들과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일들에 있어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많은 분들에게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신지를 믿고, 그의 선택이기에 존중한다. 오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이 살면서 사람들에게 '잘못된 생각이었겠구나'하는 걸 보여드리면 된다. 잘 살면 된다.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주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빽가 또한 "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저희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축복을 받아야 하는 건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라며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니까, 신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신지는 전날인 8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유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결혼 소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의혹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 입장을 밝히기까지 오래 걸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며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큰 상황속에서 신지는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결혼은 결국 개인의 선택이며,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본인의 몫이다. 이젠 그가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지 지켜보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야 할 때다.
1981년생인 신지는 올해 만 43세다. 박명수의 말처럼, 이제는 신지의 선택을 존중하고 믿어줄 때라는 공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문원의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힘을 실었다. 27년 간 사랑받아온 신지라면, 그 선택도 스스로 증명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지난해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매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이지스타,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원 |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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