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이어 ‘애플 공급망’ 만든 CCO도 퇴임… ‘세대교체’에 팀 쿡 CEO 거취도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은 제프 윌리엄스(62)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올해 연말 퇴임한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팀 쿡 CEO에 이은 '애플 2인자'로 불리는 윌리엄스 COO는 1998년 애플 입사 후 27년 만에 회사를 나가게 됐다.
팀 쿡 CEO는 성명을 통해 "윌리엄스 COO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고, 애플워치를 출시하고 발전시켰다"며 "애플의 헬스케어 전략을 수립했고, 뛰어난 디자인팀을 지혜와 열정으로 이끌었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제프 윌리엄스(62)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올해 연말 퇴임한다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작년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루카 마에스트리(61)의 퇴임 후 연달아 ‘성장 주역’이 물러나면서 애플 내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윌리엄스와 마에스트리 모두 팀 쿡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애플의 고속 성장을 이끈 핵심 인물로 꼽힌다. 2014년 1830억달러였던 애플의 연간 매출은 작년 3910억달러로 성장했다. 애플의 황금기를 만든 주요 인물들이 연달아 퇴직하면서 64세인 쿡 CEO의 거취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윌리엄스 COO는 자신의 업무를 사비 카한 부사장에게 넘겼다. 퇴직 전까지는 애플의 디자인팀과 애플워치·헬스케어 사업을 이끌게 된다. 윌리엄스는 애플의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한때 차기 CEO로 거론되기도 했다. 팀 쿡 CEO에 이은 ‘애플 2인자’로 불리는 윌리엄스 COO는 1998년 애플 입사 후 27년 만에 회사를 나가게 됐다. COO에 오른 지 10년 만에 퇴직이다.
팀 쿡 CEO는 성명을 통해 “윌리엄스 COO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고, 애플워치를 출시하고 발전시켰다”며 “애플의 헬스케어 전략을 수립했고, 뛰어난 디자인팀을 지혜와 열정으로 이끌었다”라고 했다.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루카 마에스트리도 지난 2014년 CFO에 오른 이후 10년 만인 작년에 퇴임했다. CFO와 COO가 모두 퇴임하면서 쿡 CEO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쿡 CEO는 스티브 잡스 별세 후 2011년 8월에 애플 수장으로 오른 이후 14년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50)가 유력한 CEO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4월 중순 마지노선”… 양도세 중과 부활 앞둔 강남·노원 ‘폭풍전야’
- 960% 폭등했는데 소각은 ‘제로’…주주 대신 임직원 택한 로보티즈
- SK하이닉스, MS AI칩에 HBM3E 독점 공급… 삼성전자와 경쟁 격화
- “진에어에 맞춰준다더니”... 에어부산 임금협상 결국 결렬
- 文정부 때 늘린 혼합형 주택대출, 올해 이자 부담 확 늘어
- 中, 재정난에 세무 공무원 2만5000명 증원...연예인·인플루언서 정조준
- 유럽에 공들이는 전력기기 업계… 고전하는 중동 대체 시장으로 ‘부상’
- [비즈톡톡] 모토로라, 120만원짜리 초슬림폰 韓서는 55만원에… 갤럭시·아이폰 틈새 파고들까
- [비즈톡톡] 테슬라 칩 양산에 퀄컴·AMD 수주 가능성… 삼성 파운드리, 내년 ‘흑자 전환’ 전망
- 노바티스가 키운 ‘방사선의약품’ 판에 빅파마 집결…K바이오, 협력 후보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