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공동 성명 초안에 “관세 관련 일방적 조치에 우려”

송현정 2025. 7. 9.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외교 수장들이 조율중인 공동 성명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를 담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공동 성명 초안에서 "세계 무역 긴장 고조와 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특히 관세 관련 일방적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을 담는 방향으로 조율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외교 수장들이 조율중인 공동 성명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를 담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공동 성명 초안에서 "세계 무역 긴장 고조와 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특히 관세 관련 일방적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을 담는 방향으로 조율 중입니다.

초안에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관세가 "역효과를 낳고 세계 경제 분열을 심화시킬 위험이 있으며, 아세안의 경제 안정·성장에 복잡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비판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들은 현지시간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본 행사를 개막했으며,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외교 수장들도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외교장관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세안 회원국 중 6개 나라가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을 통해 상호 관세 부과를 통보받은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